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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타인의 말과 감정을 바닥에 쏟아진 콩이라고 생각해 보는 날

by 당편 2024. 1. 17.

안녕하세요. 1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사람들의 말과 행동, 

주변 분위기를 많이 신경 쓰시나요? 

 

 

|사람들 간에 불평불만 섞인 말이 오가기 시작하면 

 상황을 정리하려는 목적으로라도 

 거기에 관여하지 않도록 한다. 

 당사자들에게 발언할 공간을 준다. 

 관심을 덜 둘수록 상황은 커지지 않을 것이다. 

 모욕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앞에 나왔던 콩 통조림 개념을 기억한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사람들은 

 언제나 테이블에 무엇이든 쏟아놓는다. 

 그리고 누구도 이를 어찌할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을 주워 담거나 관여할 필요도 없다.  

    _책, Brilliant 자기표현의 기술

 

 

사람들과 즐겁고 긍정적인 얘기만 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회사의 어수선하거나 부정적인 기운, 

친구의 안 좋은 상황, 

집의 불편한 분위기 등에 

전염되어 기분이 처지거나 

마음이 조마조마할 때가 있었을 겁니다. 

 

오늘은 불편한 상황이나 말을 

바닥에 쏟아진 콩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주의할 점, 원하면 그 콩들을 주워서 치울 수 있지만

꼭 그럴 필요 없습니다! 

쏟은 사람이 치우게 놔두면 좋겠습니다. 

 

만약 누군가 말이 아니라 태도나 행동으로 

불쾌하게 한다면 그 사람을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죠. 

이미 아시겠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은

접촉하지 않고, 손 씻기를 잘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보이면 손 씻으러

자리를 떠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말과 행동,

주변 분위기를 

책임지거나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은 

잠시 비행기모드로 꺼두죠.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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