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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나의 실수든, 남의 실수든 실수를 감싸 안는 날

by 당편 2024. 1. 29.

안녕하세요. 1월 29일 월요일입니다.
최근에 맛있게 드신 음식이 있나요? 
기운 날 수 있게 오늘도 
맛있는 거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얼굴이 사색이 되어 들어오는 
 나를 본 그분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차가 막혀서 오는 내내 얼마나 마음을 졸이셨어요? 
 최 교수님 덕분에 읽어야 할 리포트와 기사를 다 읽었어요, 허허."
 (중략)
 한참 후배뻘인 사람이 40분이나 늦었는데도 
 인상 하나 쓰지 않고, 자기는 괜찮다며 오히려 
 나를 안심시키는 상대방의 태도가 신기하게 느껴졌다.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하는 이의 짐을 덜어주는 마음, 
 상대의 불편함을 미리 읽고 배려하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 포근한 온기를 더해줄 것이다. 
   _책,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 


나의 실수나 
남의 실수에 관대하신가요? 엄격하신 편인가요? 

오늘은 나의 실수든, 남의 실수든 
실수한 이의 마음을 배려하거나 감싸주면 어떨까요? 
왜냐하면 실수를 한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제일 잘 알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미 자책으로 움츠러든 마음을 
보듬어주면 더 잘할 거라고 믿어요. 

타인의 실수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의 실수만은 
부디 관대하게 넘어가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머리는 바쁘고, 
몸은 피곤하실 것 같아서 염려돼서요.  
부디 스스로에게는 꼭 친절한 태도와 말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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