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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작은 간식과 응원을 챙겨 두는 날

by 당편 2024. 2. 11.

안녕하세요. 2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스티븐 잡스가 왜 같은 옷만 입었는지 아시나요?


|의지력이란 결국 소모된다는 걸 인정하고,
보통 사람은 그 지속시간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 다짐을 한 기세를 끝까지 유지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의지력이 잠시라도 생겼을 때
자신이 목표를 이룰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둬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_웹툰, 니나의 마법상자

|잘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당신은 어떻게든 성장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_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두 가지 실험에서
빨리 포기한 사람들의 공통점.
초콜릿 쿠기를 보고 꾹 참으면서
앞서 작은 결정을 하면서 의지력을 써버렸다.
"의지력은 '유한'한 에너지 자원이다.
의지력을 사용하면 이 자원은 고갈된다."

|간단한 의사 결정을 하느라 에너지를 써버리면
다음 의사 결정을 할 때 능력이 떨어진다.

|떨어진 의지력을 빨리 보충할 방법은 없을까?
(중략)
의지력을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하다.  

|의지력 유한파는
자동화된 습관을 만들어서
결정하는 순간을 줄일 것.
의지력 무한파는
지치는 순간이 오면 자신을 위로하고 응원할 것.

|그 어떤 것을 믿더라도 잃지 말아야 한 건
스스로에 대한 믿음
_지식채널e, 나는 정말 의지력이 부족한 걸까 |


과거엔 정신력이나 의지란 단어에 자주 넘어지곤 했어요.
이유 없이 누워 있거나,
운동을 안 가거나,
공부를 미룰 때마다
'나란 인간은 의지력이 없는 건가?'
'나는 왜 이렇게 정신력이 약할까?'라고 늘 자책했죠.

의지력이 소모품이란 걸 안 뒤, 맘이 조금 편해졌답니다.
뭐 입지?
볼터치를 바를까 말까?
카페에서 본 베이글을 참기 등에서
의지력을 써버리니까
퇴근 후 공부를 하거나, 운동하기 어려운 것이었죠.

의지력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없지만
부탁드리고 싶은 건 있습니다.

후회는 몇 분 정도로 짧았으면 좋겠고,
자책이나 자학은 없었으면 해요.
필요한 건 해결책이나 행동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러니 오늘은 손 닿는 곳에 작은 간식과
스스로를 위한 응원을 챙겨 두면 어떨까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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