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5일 금요일입니다.
식목일이네요.
어떤 말을 세상에 뿌리고 계신가요?
|"야, 너 왜 공부를 안 하니?"
이 “왜” 라고 하는 말을 쓰면
갑자기 추궁하는 것 같아가지고
방어하려고 그러고 상대방이
‘또 나를 판단하시네’
이런 느낌이 된다는 거죠
(중략)
“Why를 안 쓰고 뭘 씁니까?" 그랬더니
‘What'을 쓰래요
학습자의 모드로 바뀐 거예요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예요
|기업에서도 미팅을 할때도요
지적할 일이 있으면
"아니, 왜 자꾸 지각을 해? 당신.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아" 라고 얘기하면
지각한 사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가도
’기분 나빠. 말을 저런 식으로 하지?
느끼는 거죠
|"우리 김 대리가 지각하는 게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뭘까? 좀 나한테 얘기해 줄 수 있어?"
”요즘 무슨 일이 있어?"라고 해서
What Happened?라고 물어보면
나를 배려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내 마음을 알고 내 마음을 조금 더
경청하고 싶은 사람처럼 들리는 거죠
그래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_유튜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말
오늘은 ‘왜’ 대신 ‘무슨’을 써보면 어떨까요?
‘무슨 일 있었어?’
‘무슨 이유였을까?’
‘무슨 사정인지 말해줄래?’
‘어쩌다 그런 일이 생긴 거야?’
‘무슨 이유가 있어?’ 등으로
말해보는 거죠.
목적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거라면
‘왜’로 공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잘 지내고 싶은 거라면
그 사람의 사정, 상황, 이유를
물어보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들었다고 다 이해해 줄 필요는 없죠.
하지만 들어주는 것과
묻지도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물론 이건 자신에게도 적용됩니다.
상황, 사정, 이유 등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색하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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