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녕? 오늘 어땠어요?

조언 대신 감사와 부탁의 말만 하는 날

by 당편 2024. 4. 9.

안녕하세요. 4월 9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누구를 만나시나요?
혼자의 시간을 보내시나요?


|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거든 충고하지 마라.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날 것이다.
너의 충고는 그를 화나게 하거나 상처를 줄 것이다.
하늘 선반 위로 제자리에 있지 않은 별을 보거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마라.
풀과 들, 새와 바람, 그리고 땅 위의 모든 것처럼
강물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계추에게 달의 얼굴을 가졌다 말하지 마라.
너의 말로 그의 마음이 상할 것이다.
그리고 네 문제들로 너의 개를 귀찮게 하지 마라.
개는 개만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_시, 또 다른 충고들(장 루슬로)


오늘은 나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조언‘ 대신 ’감사‘와 ’부탁‘만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고,
그에게 옳은 것이
나에게 맞지 않을 때가 있는 것처럼
내가 옳다고 믿는 게
상황에 따라 맞지 않거나
틀릴 수도 있죠.

이해되지 않아도,
내 생각과 맞지 않아도
’이렇게 해야 되는 거잖아, 이렇게 해.‘
‘그거 아니잖아. 그렇게 하지 마.’ 등의 말 대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렇게 해줘서 고마워.
다음엔 이렇게 해주면 더 좋겠어.’라고
말해보는 겁니다.

그럼 속만 답답하지 뭐가 달라지느냐고요?
우선 해보죠.
적어도 내 기분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
인상깊은 문장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정한 문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감사일기를 함께 하고 싶은 분 있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참여하시면 돼요!  
https://frip.co.kr/products/16838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