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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언어 자산인 경청을 연습하는 날

by 당편 2024. 4. 21.

안녕하세요. 4월 21일 일요일입니다.
'갖고 있는 자산'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언어자본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요.
내가 선뜻 나서서 먼저 말을 못 건다든지
내가 말하면 왠지 썰렁한 것 같고...
사실은 우리가 대단한 말이 필요한 게 아니거든요.

그냥 '경청.'
근데 이야기 들어주는 게 습관이 안 돼있고
연습이 안 돼 있으니까.
(...)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어? 저건 아닌데?'
내가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지 마라"
근데 그럴 때 이렇게
(턱을 괴듯 책상에 팔을 올리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입을 막으면서 이야기를 듣는 습관.
아니면 속으로 숫자를 센다든지.

안 듣는 게 아니라
잠시 나의 의견을 제시하는 데에 홀드 하는 그런 훈련.
(...)
그런 경청의 습관이
이제 언어 자본 중의 하나가 또 되는 거죠.  
    _유튜브, 말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


자산이라고 했을 때 물질적인 것이나
증명가능한 자격증 같은 걸 떠올리셨나요?

요즘은 자기 홍보의 시대로
각종 SNS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람들이
무언가를 말하고 표현하고 있죠.
이럴 때 오히려 '경청'이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언어자산 중 하나인
'경청'을 연습하면 어떨까요?
상대가 허튼소리나 헛소리를 하더라도
끝까지 다 들어보는 거죠.

물론 끝까지 듣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어디까지 참고 들을 수 있는지를
실험한다고 여겨도 재밌겠네요.

이런 걸 해서 뭐 하냐고요?
상상해 보세요. 말을 끝까지 듣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는 모습을요.
매력적이지 않나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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