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녕? 오늘 어땠어요?

나라면 이곳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단 용기를 가지는 날

by 당편 2024. 4. 18.

안녕하세요. 4월 18일 목요일입니다.
귀한 걸음을 내딛는 자신에게
좋은 걸 해주는 아침이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짧다,
비록 내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하겠지만.
인생은 짧다,
그리고 나는 내 삶을 더 짧게 만들었다.
천 가지나 되는 달콤하고 경솔한 방식으로.
천 가지나 되는 달콤하고 경솔한 방식을
내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할 것이다.
세상은 적어도 절반은 끔찍한 곳,
이조차도 실제보다 적게 어림잡은 것,
비록 내 아이들에게는 이것을 비밀로 하겠지만.
새들이 많은 만큼 새에게 던져지는 돌도 많고
사랑받는 아이들이 많은 만큼 부러지고,
갇히고, 슬픔의 호수 밑으로 가라앉는 아이도 있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적어도 절반은 끔찍하며,
친절한 낯선 이들이 많은 만큼
너를 파괴하려는 자도 많을 것이다.
비록 내 아이들에게는 이것을 비밀로 하겠지만.
나는 지금 아이들에게 세상을 홍보하는 중이다.
뛰어난 부동산 중개인이라면
진짜 거지 소굴 같은 집을 보여 줄 때
경쾌하게 재잘거릴 것이다.
그 집의 좋은 뼈대에 대해.
그러면서 말할 것이다.
"이곳은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어요, 그렇죠?
당신이라면 이곳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요."
    _시, 좋은 뼈대(매기 스미스)


삶이든, 사람이든, 상황이든
좋은 것만 있진 않단 걸 알지만
분명 좋은 것도 있다고 믿으면 어떨까요?

힘든 순간,
좌절하는 순간,
‘어떻게 이럴 수 있지’하는 순간에서도
어떻게든 나아가고
좋은 점을 찾으려는 노력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내가 있는 곳을,
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단 확신과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는 용기를 갖고
매 순간을 살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
인상깊은 문장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정한 문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감사일기를 함께 하고 싶은 분 있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참여하시면 돼요!  
https://frip.co.kr/products/16838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