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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다른 말 없이 ‘그래’라고 하는 날

by 당편 2024. 5. 4.


안녕하세요. 5월 4일 토요일입니다.


|원하는 것이 다를 뿐인데
어느 쪽이 옳거나
어느 쪽은 그르다고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바보같다.

|나도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내 삶은 분명 아름답지 않다.
수도없이 틀리고
남에게 수도 없이 상처를 주고
과거에 저지른 죄와 부정을 불에 태워
용서를 받으려고 한다.

|옳지도 아름답지도 않게 산다는 사실을
아는 나는 적어도 다른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대상을
가치없다고 비웃거나 부정하지는 않겠다.
    _책, 자기앞의 생


우리 모두는 각자 옳다고 생각하거나,
익숙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요.

타인이나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이해되지 않은 적이 있었겠죠?

이해 안되거나
옳지 않다고 여겨지는 타인의 행동도
그에게 최선일 것이고,
나에겐 상식이고, 당연한 행동이
타인에겐 이해 불가한 것일 수도 있어요.

오늘은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이 어떻든,
비난 대신 ‘그래’하면 좋겠습니다.  
타인에게는 ‘그래, 넌 그렇구나’하고
넘기면 어떨까요?

넘어갈 수 없을 만큼
감정이 요동친다고요?
그럼 5분만 미뤄보면 어떨까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고,
심호흡을 세 번 정도 하고
감정을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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