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전/후, 마시기 전/후로 횡경막의 움직임을 의식하며 호흡하는 날

안녕하세요. 8월 1일 화요일입니다. 

숨 쉬고 있나요? 호흡하고 있나요? 숨을 내쉬거나 들이쉬고 있어요?

 

 

온몸 호흡에서 핵심적인 것은
횡경막의 움직임을 의식하는 것이다.
횡경막은 폐 아래쪽에서 몸통을 앙옆과 앞뒤로 가로지르며
우리 몸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

명상에는 실패란 것이 없다.
다만 자기 바람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경우가 생길 뿐이다.

                                           _책, 기적의 명상 치료 

 

살아 있으니까 숨을 쉬고는 있겠죠. 

그러나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강이나 바다, 숲에 갔을 때 갑자기 크게 호흡하게 되는 경우요. 

한때 퇴근하고 바로 한강으로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강을 보면 그제야 숨이 쉬어진다는 게 느껴졌었죠. 

 

배가 한껏 나오게 숨 쉬어본 적이 최근에 있나요? 

오늘 그렇게 해보는 거 어때요? 

익숙하지 않으니 때를 해보는 거죠.

저는 먹기 전후, 마시기 전후로 하려고요.

호흡, 명상, 마음챙김이 정신과 육체 건강에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오늘 호흡을 해보는 거죠. 

 

혹시 잘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으실까봐 

미리 말씀드릴게요. 

잘 안되는 거 아니고요. 

실패도 아니에요. 

 

했으면 한 거예요. 

거기에 '잘한다' '못한다'는 없어요.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못할 수는 있겠죠. 

 

'만족까지는 시간이 더 걸리려나보다'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