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일을 하는 날

안녕하세요. 9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편인가요?  


| 자존감이 충만해 보이는 사람도 
  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떨 땐 스스로가 멋져 보이다가도 
  이내 자괴감에 빠진다. 
  '자뻑'과 '자학'의 상태가 교차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여기서 차이는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 아니냐다. 
  '나를 사랑하려는 의지'가 아니라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 되려는 의지'의 차이 말이다. 

| 자존감은 저 멀리 위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자존감은 다름 아닌 
  일상의 자발적인 성실함에 늘 존재하고 있었다. 
  _책, 나라는 여자 |


| 오늘 시작한 작은 행동이 
  내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이다.

| 소설을 한 권 쓰고 싶다면 
  먼저 하찮은 이야기들을 써 봐야 한다. 
    _책, 빠르게 실패하기 |



태어날 때부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작은 성취가 쌓이고, 
그 성취가 자기 신뢰가 되고,
나를 믿는 힘이 절망의 구덩이에서 
나를 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자존감이 높다, 낮다 단정 짓는 대신
'바라는 멋진 나'를 위해  
아주 작은 일을 해보는 거 어떨까요? 

공부를 해야 한다면 의자에 앉아 책 펴기,
운동을 해야 한다면 운동화 신고 현관문 나가기, 
과제를 해야 한다면 프로그램 실행 및 파일 저장하기,
배울 게 있다면 관련 유튜브 강의 재생 버튼 누르기,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샤워하기, 
자꾸 미루게 된다면 방 정리하기, 
피로하다면 일찍 눕기 등 

중요한 건 성취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 아실 겁니다.
작은 성취를 모아 크게 되는 거죠!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