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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올해의 마지막날까지 100일, 기쁘게 보내기로 결심하는 날.

by 당편 2023. 9. 23.

안녕하세요. 9월 23일 토요일입니다. 
12월 31일까지 100일 남았네요. 
남은 100일을 기쁘게 보내기로 결심하는 거 어떤가요? 


| 당신은 부디 나처럼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지 말고, 
매사에 너무 심각하지 말고,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_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모든 것이 아주 작은 데서 시작돼요. 
아주 큰 일도 아주 작은 데서 시작돼요. 
_책, 모르는 사람들 

|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은 스스로 행복해하는 거야. 
_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기쁘다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즐거운 느낌이 있다'입니다. 
남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건 내 손 밖의 일이지만 
내 마음을 즐겁게 하는 건 내 손 안의 일이죠. 
(쉽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ㅎ) 

아주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오늘부터 즐거운 일, 기쁜 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뭘 하면 즐겁고 기쁜지를 스스로 진지하게 묻게 되네요. 
우선 저는 향이 좋은 티백을 뜯어서 물을 붓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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