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으세요?
|때로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선
포기할 것은 포기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아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_김연아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 나게 억울하겠죠.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 걸.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_노래, 달리기(옥상달빛)
유난히 힘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 힘듦을 남과 비교하여 확대하거나
축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담백하게 힘들다, 아프다 인정하고
그럼에도 끝이 있단 걸 기억하면
지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언가를 포기하면서 지내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게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함이라고 여기며
억울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 물론 억울한 마음도
'억울하구나. 서럽겠구나.' 하며 다독여줘야죠.
힘들 때 필요한 건
힘듦을 알아주고,
잘하고 있다고 토닥여주고,
잘할 수 있다고
끝은 있다고 응원해 주는 것 아닐까요?
힘들 때 쓰는 해결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날 잡고 이불 속에 들어가
폰을 하거나 아무것도 안 합니다!)
다정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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