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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굳이 친절해지는 날

by 당편 2024. 3. 1.

안녕하세요. 3월 1일 금요일입니다. 
아침의 시작을 스트레칭과 
활짝 웃기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친절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친절을 베풀었던 경험도 종종 있을 것이다. 
 외국인에게 길을 알려주거나, 
 걱정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런 일은 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보다 더 결정적인 친절함의 이득이 있다는 걸 믿겠는가?

 정신신경내분비학 저널에 ‘친절한 마음을 
 넓게 품을수록 노화가 느려진다’는 연구가 실렸다.
    _전형진

|그렇게 너무 많이
 안 예뻐도 된다

 그렇게 꼭 잘하려고만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모습 그대로 너는
 충분히 예쁘고

 가끔은 실수하고 서툴러도 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란다

 지금 그대로 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라

 지금 모습 그대로 있어도 
 너는 가득하고 좋은 사람이란다.
    _시, 어린 벗에게(나태주)


오늘은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친절한 행동을 해보면 어떨까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요. 

기부를 해도 좋고, 
문을 잡아줘도 좋고,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같은 내용이라도 더 친절하게 말하거나, 
안부를 묻거나,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에게 커피를 보낸다거나, 
눈이 마주치면 살짝 미소 짓는다거나,
박카스를 두 개 사서 하나는 나, 하나는 직원에게 건네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준다거나 하는 등의 
행동들이 많겠죠. 

친절해지기 외에 다른 것에서는 힘을 빼고, 
뭘 하고 싶은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81세의 나에게 
지금의 나는 분명 예쁘고, 기회가 많고, 
아픈 곳도 없고, 활력 넘치는 아이로 보일 거예요. 
하고 싶은 게 있고,
지금부터 그걸 시작해서 10년을 하면 
무언가가 될 수 있는 나이겠죠.

그러니 오늘은 친절해지기랑 
하고 싶은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이미 있다면 그걸 검색부터 해봐요.
새로운 시작이 느낌이 들어서 
즐거워질 거예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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