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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한주)살기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앉자마자 오션뷰, 인테리어, 충전기 등 빈틈없이 좋았다. 초밥과 튀김을 먹는 순간 또 언제 오지? 저녁?

by 당편 2022. 8. 17.


 창밖으로 보이는 오션뷰, 준비된 충전기와 짐보관하는 것, 테이블 간격, 원목과 스테인리스 그리고 검은색의 조화로움, 이쑤개기 등등 빈틈없이 이렇게 맘에 드는 곳은 정말 드물다!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마저 좋았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내가 먹는 속도에 맞춰서 음식이 나온다. 냉모밀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메인이 나오고, 튀김과 매실차가 나왔다. 초밥과 튀김을 먹는데 반해버렸다. 27,000원 이상의 수준이다. 튀김은 바삭하고 담백하고 좋다. 
 초밥을 먹는 순간, 오 이따 저녁에 올까? 아 안되면 내일 점심에 와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일정을 가게에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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