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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8 보컬레슨 - 축가 추천 서영은-좋아좋아, 조정석-아로하, 박보람-꿈만 같아, 지아-물론 -호흡할 때, 뱉고 바로 마시는 것. - 김동률의 출발 : 가사를 딱딱딱, 땃땃땃, 탁탁탁, 깍깍깍으로 바꾸고 스타카토로 부르기 - 노래 부를 때 호흡 느낌 : 수영의 음파음파 느낌, 숨 참는 느낌 정상 - 가사체크할 때 : 음길이 -ㅡ 이렇게 짧, 길 체크하기 / 이어지는 부분은 ~이런 걸로 체크 2022. 1. 23.
22-1-22 한국무용 - 목 스트레칭할 땐 정수리를 돌리는 느낌으로 하기 - 호흡이 짧은 편, 마신 후 버티는 힘이 부족하다고 하셨음 - 대박 1 2 3 4 - 중복 123 223 323 423 (흡흡하) - 발은 오른발, 따라서 손은 왼손 - 치마 잡을 땐 엄지와 집게손으로 잡아서 허리까지 샥 올리기. 마디 보이지 말고 손등만 보이기 - 손보단 발이 중요하다고 함 - 발바닥 보이지 않게, 무거운 걸 드는 느낌으로 발 올리기 - 홉할 땐 배를 퉁 뒤로 밀어서 버티는 느낌 - 흡할 땐 허벅지와 배에 힘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호흡이 샌다. - 어깨펴고 귀와 멀리하기 2022. 1. 22.
22-1-17 발성수업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깨달았다, 나는 애쓰고 있단 걸. 어색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유쾌하고 애교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못생겨보이고 싶지 않았다. 무표정한 표정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수업 내내 내가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쓰고 있었다. 그래서 이 곳을 떠나고 싶은 거였다. 이 곳은 내가 애쓰는 곳이니까. 밝고, 상냥하고, 다정하게 대해야 하는 장소니까. -입모양 작게, 입술에 힘주기 않기 -호흡은 시원하게 뱉으면서 성대만 붙여서 소리내는 느낌 -공명 : 허엄 (입 크게 벌리고, 목구멍 열기-하품하는 것처럼) 2022. 1. 17.
쓰기의 힘 일요일 저녁, 배고팠다. 집에 해놓은 밥이 없다. 습관처럼 손가락이 배민앱을 설치했다. 그리고 신전떡볶이와 튀김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배달비에 흠칫 놀라서 포장을 눌렀다가 앱을 꺼버렸다. 누워서 뒹굴뒹굴하다 앱을 다시 켰다, 국물닭발 검색 중.. 다이어트해야하는 데!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뒹굴뒹굴 내적갈등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챌린저스 '일기쓰기'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현재의 내적갈등을 기록했다. 일기를 쓰면서 '이전과 다른 선택하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신전 포장이든, 닭발 배달이든 과거의 잔재다. 앱을 삭제했다. 내일은 어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오늘은 저녁은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