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1일 금요일입니다.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정답은 없으니까,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아무데도 갈 수가 없단다.
_만화, 에덴의 꽃
어떻게 하고 싶어?
뭐 먹고 싶어?
기분은 어때?
등등 스스로 안부를 묻고 있나요?
'지금 퇴근하고 싶어'
'당장 매콤한 어묵볶이랑 노랑통닭의 마늘치킨 먹고 싶어'
'기분은 나쁘지 않으니 좋은 편이야'
등등
사실 당장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아는 것과 모르는 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걸로 해소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죠.
당장 퇴근은 못해도 화장실에서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듣는다거나
주변을 짧게 산책한다거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뭘 먹는다거나 할 수 있죠.
내가 원하는 걸 가장 잘해줄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일지도 몰라요.
자신에게 안부를 묻고,
그걸 해주려고 노력하는 거 어떨까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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