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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358

기분, 감정, 생각을 '지금' 느끼는 것으로 한정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24일 수요일입니다. 몇 시간 주무셨나요? 몇 시간을 자면 푹 잤다고 느끼시나요? |모든 감정에 일일이 ‘―를 느낀다.’라고 붙여봅시다. '화난다…고 느낀다.’ ‘불안…을 느낀다.’ ‘조마조마…하다고 느낀다.’ ‘즐겁다…고 느낀다.’ ‘기뻐…라고 느낀다.’ ‘걱정…을 느낀다.’ ‘우울…을 느낀다.’ 그 밖에도 수없이 많겠죠. |가령 ‘다 망했어.’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어떡할까요? 또 다른 자신(나를 돕는 나)은 ‘다 망했어.’라는 생각에 뭐라고 말할까요? ‘맞아, 다 틀렸어.’라고 할 리는 없겠죠.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망한 것 같아서 힘들겠다.’ ‘왜 망한 것 같아?’ ‘아직 괜찮은 걸 찾아보자.’ ‘망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드니까 다르게 생각할 수는 없을까?’ ‘내가 어떻게 .. 2024. 1. 24.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으로 행동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23일 화요일입니다.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전 잘 웃고, 긍정적이며, 사고가 유연하고, 나를 존중하며, 남 얘기 말고 '우리'의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요) |당신은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태어나는 날부터 죽는 날까지. 우정의 씨앗을 뿌리면 그 대가로 우정을 받을 것이다. 사랑의 씨앗을 뿌리면 그 대가로 사랑을 받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고 유익한 씨앗을 뿌리면 당신도 좋고 유익한 수확을 거둘 수 있다. _책,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농사나 텃밭을 가꿔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은 화분도 좋습니다. 무언갈 키워보셨다면 아실 거예요, 뿌린 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지 않으면 가능성은 0, 아무것도 자라지 않고, 그 어떤 것도 수.. 2024. 1. 23.
매일 하는 게 뭔지 관찰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오전 기분은 어떤가요? 목을 가볍게 돌리면서 미소 지어보면 좋겠습니다! |꾸준함이 결국에는 전문성이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 걸 꾸준히 하시나요? 지금 삶에 있어서 내가 어떤 탁월함을 발견하고 싶다, 발휘하고 싶다면요, 여러분이 꾸준히 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거기에 답이 있을 겁니다.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들 찾아보세요. 매일매일 찾아보시면 탁월함을 발견할 수 있고요. 그 안에서 가능성을 발견해서 아주 잘하게 될 겁니다. _유튜브, 특출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하루 24시간 중 무엇을 많이 하는지, 어떤 생각을 반복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나의 24시간을 관찰해 보고, 더 나아가 평소에 무엇을 많이 하는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오래 지속하는 것, 자주하는 것.. 2024. 1. 22.
저주에서 풀려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좋은 아침! 오늘기분 좋게 먹을 음식을 정하면 행복해질 것 같아요! |늘 하던 것을 하면 늘 얻던 것을 얻는다 _책, 친절은 넣어둬, 마음은 다를테니까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_책, 데미안 |가령 ‘나는 틀려먹은 인간이야. 살아갈 자격이 없어.’(저주)라는 생각을 품은 사람과 ‘내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어.’(희망)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겠지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희망’을 지닌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하고 싶은 일에 나서며, 건전하게 자기주장을 합니다. 예컨대 ‘어깨에 힘을 빼도 돼. 완벽을 목표하지 말자.’라는 ‘희망’을 지닌 사람은 완벽을 추구하는 데.. 2024. 1. 21.
오늘이 나를 사랑할 기회라고 생각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20일 토요일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사랑하다'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의식적으로 새로운 날에 대해 감사하라. 새로운 하루가 당신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많은 기회를 선물한다. _책, 사랑하라 너를 미치도록 |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럼 '사랑한다는 걸 증명해 봐'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나의 행동과 말, 생각'을 관찰하면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그걸 실천하면 어떨까요? 저는 사랑하다의 정의를 계속 궁금해하고, 싫어하는 걸 하지 않으며, 좋아하는 걸 해주고, 그 존재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스스로의 기분이나 몸 상태 등을 매 순간.. 2024. 1. 20.
'거절'을 '나를 위한 존중'으로 여기는 날 안녕하세요. 1월 19일 금요일입니다. 부탁이나 요청, 은근한 압박에 거절을 잘하시는 편인가요? |하나를 거절할 때 그로써 수락하게 되는 다른 하나가 무엇인지 충분히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자. _책, 친절은 넣어둬, 마음은 다를 테니까 |침묵해야 할 시간, 기도해야 할 시간, 독서를 마저 해야 할 시간, 한 해를 되돌아보며 긴 일기를 쓰는 시간, 그리고 소중한 가족과 좋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 내 연말 스케줄은 꽉 차 있으니까 말이야. 그래도 살다 보면 가야 할 곳이 꽤 있긴 해. 어쩌면 가기 싫은 곳에 가야 할 때도 있지. 가끔 이럴까 저럴까 싶을 때, 엄마가 생각하는 기준 중의 하나는 “이것들 중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내가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존중하며 내가 나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2024. 1. 19.
공격하거나 공격할 연습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18일 목요일입니다. 기분 나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인신공격이라는 생각할 수 있는 말을 나에게 했다고 상상해 보자. 그 말이 작은 고무공이라고 생각하며 그 공이 나를 관통하기 전에 나에게 튕겨 내 앞의 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며 말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내 태도의 정확히 어떤 부분이 까다로운데? 같은 질문으로 대응할 수 있다. _책, Brilliant 자기표현의 기술 |먼저 누구 앞에서 어떠한 상황에 왜 화를 내지 못했는지를 떠올려보자. 그리고 그 상황에서 당신이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을 한 문장의 대사로 만들어보자. _책, 나를 표현하는 연습 |당신이 기회를 날려버렸어요. 몇 주 전에 일을 추진했어야 했다고요. ☑ 각자 나름의 의견이 있는 법이지요.. 2024. 1. 18.
타인의 말과 감정을 바닥에 쏟아진 콩이라고 생각해 보는 날 안녕하세요. 1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사람들의 말과 행동, 주변 분위기를 많이 신경 쓰시나요? |사람들 간에 불평불만 섞인 말이 오가기 시작하면 상황을 정리하려는 목적으로라도 거기에 관여하지 않도록 한다. 당사자들에게 발언할 공간을 준다. 관심을 덜 둘수록 상황은 커지지 않을 것이다. 모욕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앞에 나왔던 콩 통조림 개념을 기억한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사람들은 언제나 테이블에 무엇이든 쏟아놓는다. 그리고 누구도 이를 어찌할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을 주워 담거나 관여할 필요도 없다. _책, Brilliant 자기표현의 기술 사람들과 즐겁고 긍정적인 얘기만 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회사의 어수선하거나 부정적인 기운, 친구의 안 좋은 상황, 집의 불편한 분위기 등에 전염되어 기분이 처지거.. 2024. 1. 17.
'남'말고 '나'를 의식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스트레칭을 하며 '아 행복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아침이면 좋겠습니다. |전화기가 울리고 발신자 이름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편감이 목젖을 타고 올라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받을까, 말까?" "아…. 또 무슨 일이지?" 그러다 문득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를 불편해한다는 것은 그가 유독 불편함을 잘 만드는 사람일까, 아니면 내가 그 불편함에 반응하는 사람인 걸까? 나는 무엇을 걱정하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감추려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후회하는 것일까. 나를 알아가는 단서는 이렇게 갑자기 울려댑니다. _어느 책 |거기서부터 시작이죠. 내 마음이 불편해지는 그 지점부터 '내가 왜 이렇게 마음이 불편할까?' 왜 이렇게 '저 사람들 별로네'라고 탓하고 싶을까? 그걸 이제..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