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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358

나쁜 건 1초라도 줄이고, 좋은 건 1분이라도 더 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6일 토요일입니다. |얘야, 해수야, 해가 좋은 날엔 나가서 많이 걸어라. 뭐든 많이 보고 많이 들어라. 세상을 미워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그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야. _책, 경청(김혜진) |부검을 다녀올 때마다 생각한다. 오직 지금만이 나의 것이구나. 어제의 나, 내일의 나는 물론 바로 오늘, 잠시 후의 나조차 어찌 될지 알 수 없지만,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나는 진짜다. 죽음이 매 순간 곁을 맴돌지라도 지금 이 순간 나는 살아 있다. 당신도 부디 오늘은 살아 있어 주길 바란다. 어제의 상처에 짓눌리지 말고 내일의 불안에 무너지지도 말고, 계속 지금 이 순간만은 살아 있자. _책, 형사 박미옥 찬 공기 위에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을 때가 있죠. 오늘은 별일 없이 잠깐 햇살 .. 2024. 1. 6.
고치고 싶은 습관을 다정하게 대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5일 금요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방어적인 태도를 버릴 수 있을까요? 이미 당신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단계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겁니다. 그리고 고착화된 패턴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거죠. 다정한 시선으로 이러한 습관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 패턴들은 몇 년 동안이나 우리를 보호하고 도와줬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바다 한가운데에 빠졌고 유일하게 기댈 곳이 통나무 하나일 때, 더 나은 뭔가를 찾을 때까지 그 통나무를 떠나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_책, 마음 치유와 비폭력 대화 올해에 고치고 싶은 태도나 습관이 있나요? (전 과식, 의식 없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습관이라는 건 오랫동안 반복되어서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2024. 1. 5.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스스로를 관찰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4일 목요일입니다. '제겐 제 자신을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에게 과제를 부여하는 겁니다. 어떤 과제냐면 하나의 동물을 관찰하듯 자기를 관찰한다는 겁니다. 우리들이 여러 가지 문제에 시달리고 있지만 다른 생명체가 그러하듯 우리 인간에게도 자기한테 맞는 해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해법을 찾는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의 원래 관심사에 집중해 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장점은 작가적 시점을 가질 수 있단 겁니다. 즉 삶에서 좀 물러서서, 좀 떨어져서 마치 하늘에서 자신을 보듯 삶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_책, 사생활의 천재들 오늘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스스로를 관찰하면 어떨까요? 타인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처음 하는 말과 든 생각이 무엇인지, 언제 웃는지, 습관적처럼.. 2024. 1. 4.
능동적이고 의식적으로 '친절'을 선택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3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한가? 세상의 태도는 나에 관한 내 믿음에 달렸다. 정작 답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친절한가? 우리는 매일 마음의 화분을 돌아보며 물을 주고 온정을 쏟아붓고 있는가? 우리는 증오할 능력과 사랑할 능력 모두를 가지고 있다. 마음에 사랑을 쏟아놓을지 분노와 냉소를 쏟아놓을지 오늘 당장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으로 세상의 태도는 힘을 잃고 마음은 자유를 찾는다. _책,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외부의 상황과 관계없이 나의 태도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잖아요. 오늘은 나의 세상을 친절로 채우면 어떨까요?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보고, 굳이 인사를 건네고, '비난' 대신 "괜찮으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 "많이 .. 2024. 1. 3.
무엇이든 무심하게 그냥 하는 날 안녕하세요. 1월 2일 화요일입니다. |중요한 건 예전의 습관 대신 용기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노력하는 와중에 자기도 모르게 옛 습관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성'이 아니라 '발전'이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내디디면 된다. 어떤 습관이든 단칼에 끊어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말고 그때그때 용기 있는 선택을 하며 조금씩 벗어나면 된다. |또 자기훼손을 저지르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겁이 나도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걸 후회 안 할 자신 있냐고?' _책, 개떡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새해가 되었다고 모든 게 순식간에 바뀌지는 않죠. 상황도, 나 자신도. 그게 보통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 2024. 1. 2.
'되고 싶은 나'로 살아보는 날 안녕하세요. 1월 1일 월요일입니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있나요? |실패보다는 성공을 연습해라. 당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_책, 삶의 덫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열기 |눈을 떴을 때 어떤 모습이 될지 떠올려 보세요. 새로운 현실에서의 존재 방식과 일치하는 행동을 계획해 보세요. 새로운 나를 상상하고 자신에게 어떻게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지 상상해 보세요.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보세요. 새로운 사람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 모습, 또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 기쁨과 영감, 사랑, 자존감, 힘, 감사의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_책,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되고 싶은 나'는 지금의 나와 완전.. 2024. 1. 1.
'긍정적인 말'을 선물처럼 건네는 날 안녕하세요. 12월 31일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매 순간이 축복이고, 선물 같은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을 귀담아듣고 그것을 상대방이 주는 선물로 받아들이자. 만약 그 사람이 실물로 된 선물을 줬다면, 그러니까 신중하게 골라서 리본으로 포장하고 손편지까지 동봉한 선물을 줬다면 뜯어보지도 않고 냅다 집어던질 것인가? _책, 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 없는 푸르른 소나무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_책,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칭찬을 들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오늘은 미소 지으며 "감사합니다" 해보면 어떨까요? 더불어 "덕분에 기쁘다." "함께여서 좋다." "네가 있어서 좋아" "얘기할 수 있어서 기뻐"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 2023. 12. 31.
스스로에게 무조건적인 칭찬과 간지러운 감탄을 하는 날 안녕하세요. 12월 30일 토요일입니다. |죽는 날 아침에도 거울을 보며 말하고 싶구나. "네가 살아온 모든 날 중에서 오늘 네가 제일 아름답다."하고. _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 |지금 눈앞에 일만 생각해요. 내키지 않아도 가장 예쁜 옷 입고 화장도 정성 들여서 하고 밥도 맛있는 것만 먹어요. 가장 예쁜 자신을 생각해요.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 없어요. 흥미만 있지. 그러니까 강한 척 자신을 꾸며야 해요. _드라마, 굿와이프 과거 사진 본 적 있으시죠? 그때 사진 보면, 그때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쁘지 않나요? 풋풋하고 사랑스럽고요. 오늘은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스스로를 '예쁘다' '예뻐 예뻐''사랑스럽네' '귀여워' '최고!' '너무 잘하네' 등 무조건적인 칭찬이나 간지러운 감탄을 해보면 어떨까요.. 2023. 12. 30.
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날 안녕하세요. 12월 29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의 기대되는 일 한 가지를 꼽는다면? (저는 '잠자기'입니다.)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행동, 나의 오늘, 작은 순간들이지만 거기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면 그 순간순간이 그만큼 행복이 될 수 있거든요. 다 이루어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성공했다고 생각을 하면 사실은 허무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가 이걸 위해서 이렇게 고생을 했단 밀이야?' 그런데 매일매일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시면 아마 매일매일 행복하고 성패에 관계없이 늘 일상을 행복으로 끌고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작은 하나하나의 모습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 보세요. _강철원 사육사 오늘은 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 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청소라면 '미래의 내가 기분 좋을 일'이라거나, 씻는 건 .. 202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