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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358

'너에게 집중하고 있어'를 전달하는 날 안녕하세요. 11월 1일 수요일입니다. 눈앞의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의식하나요? 대화를 요청한 상대방을 대할 때 그 사람에게 온전 집중하고, 그 시간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진정한 존재감을 갖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고 하며 어떤 이유로든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으려고 신경 쓴다. 그들은 집중하는 와중의 잠깐의 만남에서도 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소통하려 한다. 때로는 직원의 책상 앞에 멈춰 서서 짧게 담소를 나누며 상대방이 어떻게 지내는지 파악하겠다는 결심을 했노라고 말이다. 우리가 상대방을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메시지도 의도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자신의 메시지가 정확히 어떻게 인식되는지 완벽히 통제할 수 없지만.. 2023. 11. 1.
그에게 전화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31일 화요일입니다. 부모님과 친한가요? (전 아닙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하느냐의 문제다. 변화는 내 안에서 일어난다. 당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반복하는 대신 제 인생을 충만하게 살 것을 약속합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은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을 늘 제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단 한 가지라도 따뜻한 이미지를 찾아 그것을 깊이 받아들이면 부모와의 관계를 바꿀 수 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는 바꿀 수 있다. 부모가 스스로 변화하거나 달라지기를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_책,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그와 관계없이 노력해보려고요. 그가 사라졌을 때 후회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2023. 10. 31.
아침엔 감사하고, 점심엔 꿈꾸고, 저녁엔 반성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아침에는 감사하고, 점심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고, 자기 전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되돌아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그저 인과 관계의 지배를 받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결과를 일으키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내가 나의 현실을 창조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의식적으로 어떻게 살지 삶의 캔버스 위에 미리 그려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는 동안 삶의 이모저모에 감사를 표한다. 차로 출근하는 동안 이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다 보면 출근 시간 내내 기쁨이 넘칠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상사의 얼굴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점심시간에는 시간을 내어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떠올려 본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 2023. 10. 30.
진심으로 감사한 날 늘 동동거렸다.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고 싶어서. 다만 지금 누군가 너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아라 세상 살맛이 조금씩 돌아올 것이다 다만 지금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아라 세상이 좀 더 따스하게 느껴질 것이다 다만 지금 누군가 너를 위해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아라 세상이 갑자기 눈부신 세상으로 바뀔 것이다 어쩌면 너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함께 울어주고 싶은 사람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_시, 잊지 말아라(나태주) 나를 위해 울어주는 사람을 보았다. 그를 위해 애쓴 적도, 사랑받기 위해 노력한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 어둠 속으로 침잠할 때 등대처럼 한 줄기 빛으로 위로가 될 순간. 당신에게도 그런 순간이, 사람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다정한 밤 .. 2023. 10. 29.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28일 토요일입니다. 어제 무엇을 하셨나요? 어떤 감정을 느꼈고, 누구를 만났나요?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최고의 방법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_책, 자기설계자 저는 드라마 '안나'를 보느라 아침 5시에 잠들었죠. 최소한 오늘은 드라마를 보지 않을 작정입니다. 가능하면 유튜브 대신 독서를 선택하고요, 비는 시간에는 단어 퀴즈를 풀거나 문제풀이를 보려고요. 당신은 어떤가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보낸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2023. 10. 28.
칭찬은 미소로, 비난은 눈맞춤으로 상대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27일 금요일입니다. |내 인생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작정하고 상처를 준다 해도 그것은 내가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_책, 당신과 나 사이 |칭찬을 귀담아듣고 그것을 상대방이 주는 선물로 받아들이자. 만약 그 사람이 실물로 된 선물을 줬다면, 그러니까 신중하게 골라서 리본으로 포장하고 손편지까지 동봉한 선물을 줬다면 뜯어보지도 않고 냅다 집어던질 것인가? _책, 개떡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대인 관계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통제권은 당신에게 있다는 사실이다. 누구를 가까이하고 누구를 멀리할지, 누구와의 관계에 더 힘을 쏟을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_책, 당신과 나 사이 |자네가 말은 단지 말로, 시선은 단지 시선으로 여긴다면 그것들은 아무.. 2023. 10. 27.
이상적인 사람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선택하는 날 10월 26일 목요일입니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게 있나요? (저는 매 순간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것을 왜 하는지,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아하거나 생기 있는 사람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자신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의식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최대한 다정하고 정중하게 대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니까. _책, 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는 그저 인과 관계의 지배를 받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결과를 일으키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내가 나의 현실을 창조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의식적으로 어떻게 살지 삶의 캔버스 위에 미리 그려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2023. 10. 26.
이미 해냈다고 진심으로 믿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25일 수요일입니다. 바라는 게, 되고 싶은 게, 얻고 싶은 게 있나요? 그 순서를 뒤집어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길 기다리지 말고, 물질적인 경험에 앞서 느낌을 창조하라. 감사할 경험이 이미 일어났다고 몸이 감정적으로 확신하게 하라. 원하는 잠재적 현실을 골라서 그 생각과 느낌 안에서 살아라. 그리고 실제 사건이 일어나기에 앞서서 감사하라. _책,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이미 살이 빠져서 마른 상태라면 손에 든 간식을 내려놓겠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까. 다시 살이 찌고 싶지 않으니까. 이미 기타를 잘한다면 굳이 연습할 거예요. 못하는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오늘은 다 이뤄졌다고 굳게 믿어보려고요. 그럼 뭐가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2023. 10. 25.
애쓰지 않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24일 화요일입니다. 당연한 오늘을, 반복되는 일상을 혹시 참고 있나요? 그저 지나가길 바라고 있나요? 고통에 익숙한 사람. 잘 견디는 게 디폴트인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괜찮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혹시 하고 있다면. _드라마, 런 온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아침이면 눈을 뜨고 밤에는 잠이 드는 것이 어느 사이 선선해진 바람이 푸른 하늘이 모르는 순간에도 뛰고 있는 내 심장과 바쁘게 걷는 두 다리가. 그 모든 것이 당연할 때가 있었다. 버거운 인연에 힘겨워했던 시절조차도, 스치는 인연에 아쉬워하던 순간도 그 모든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를 때가 있었다. _드라마, 너는 나의 봄 안 되면 그만해도 돼. 남들이 뭐라고 하든. 네가 행복한 쪽으로 결정하면 되는 거야. _드라마,..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