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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358

칭찬을 잘 받는 것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10월 5일 목요일입니다. 칭찬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 칭찬을 귀담아듣고 그것을 상대방이 주는 선물로 받아들이자. 만약 그 사람이 실물로 된 선물을 줬다면, 그러니까 신중하게 골라서 리본으로 포장하고 손편지까지 동봉한 선물을 줬다면 뜯어보지도 않고 냅다 집어던질 것인가? _책, 개떡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 칭찬이 쑥스럽다면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는 "그렇지 않은데 그런 말을 들으니 기쁘네요"라고 말해보자. _책,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칭찬에는 긍정의 대답과 가벼운 미소로 답하면 어떨까요? 나아가 말을 문자 그대로 단순하게 받아들이면 더 좋겠네요. 칭찬은 칭찬으로 Yes는 Yes로 No는 No로 행간이나 의도, 함의를 찾지 않고 말 그.. 2023. 10. 5.
행복을 찾아서, 음미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4일 수요일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정의가 궁금하네요. (전 지금 있는 자리에서 호흡 한 번 하고, 입꼬리를 일부러 올리고, 주위를 살피며 찾은 무언가를 보고 감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찾아내는 것에 가깝죠.) | 행복은 좇는 게 아니라 음미야, 음미. 나 서 있는 데서 이렇게 발을 딱 붙이고 찬찬히 둘러보면. 봐. 봐. 천지가 꽃밭이지. | "내가 용식 씨를 만난 게 기적일까요?" "동백 씨는 그런 복권 같은 걸 믿어요?" "아니요. 나는 나를 믿어요." "나도요. 나도 너를 믿어요." | "이번 생이 정말 다 기적 같다." | 인생의 그 숱하고도 얄궂은 고비들을 넘어 매일 "나의 기적"을 쓰고 있는 장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_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 .. 2023. 10. 4.
'나를 사랑하는 법'을 실천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3일 화요일입니다.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 안의 감정을 다 믿진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나를 지배하는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고 보류한 뒤 더 나은 해답을 찾아 나가는 일. 그 지난한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하단 거죠. 오래 걸리더라도요. “숱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맙다. 넌 지금 힘든 싸움을 하고 있어. 참으로 네가 안쓰럽단다. (...) 그런데도 넌 날마다 네가 가진 걸 모두 걸고서 힘껏 싸우는구나. 넌 내 영웅이야. 또 다른 동작이 불가능해지더라도 다시는 너한테 화내지 않겠다고 약속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너에게 귀를 기울일게.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약속이 있어. 네가 더 버틸 수 없을 땐 네가 원하는 대로 할 거라고 엄숙.. 2023. 10. 3.
잠깐 불평하고, 오래 즐거운 걸 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뭐 하시나요? 뭐 하고 싶으세요? | 엄마가 전에도 말했지 뒤돌아 보지 말라고 해결할 방법은 뒤에 없어 늘 앞에 있어 인생은 그런 거야 _드라마, 더 글로리 |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_책,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불평하지 말자. 쓰레기봉투 하나 때문에 하루를 망치면 아깝지 않은가! _책,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뭘 하든, 어떻게 하든, 누구와 하든 좋아하는 걸 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쉬운 게 있다면 "아쉽네"하고 넘기고, 짜증 나는 게 있으면 "어휴!"하고 넘어가면 어떨까요? 오늘은 아주 잠깐 불평.. 2023. 10. 2.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은 건 멀리하기。 어떤 멋진 하루를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 인생은 당신이 배우는 대로 창조되는 학교이다. 당신의 현재 생활은 책 속의 한 장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지나간 장들을 썼고, 남은 장들을 써나갈 것이다. 당신이 당신 자신의 저자이다. … 학교, 교회, 책에서 들은 모든 것을 다시 검토하라. 당신의 영혼을 모욕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하라. _책,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_시, 나를 키우는 말(이해인) 행복할 땐 행복하다고, .. 2023. 10. 1.
미뤘던 일을 시작하는 날 안녕하세요. 9월 30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미뤄두었던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요? |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것처럼 아기 판다도 끊임없이 나무에 오르고 매달리고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푸바오는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포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_책, 아기 판다 푸바오 | 저는 심리치료 기법 중에, “만약 지금의 고민이 밤새 기적처럼 사라졌다면, 다음날 아침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어떤 모습을 보고는 당신의 변화를 느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분은 이렇게 답을 합니다. 뭔가에 집중하거나 더러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이겠죠, 아침 일찍 집을 나서겠죠, 그 일을 다시 시작해 보겠지요. 그럼, 그렇게 해보는 것입니다. _칼럼, 잠시 읽지 않아도 되는 마음(허지.. 2023. 9. 30.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날 안녕하세요. 9월 29일 금요일입니다. 추석이네요. 명절을 핑계 삼아 누군가에게 편지 써보는 거 어떤가요? 다만 지금 누군가 너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아라 세상 살맛이 조금씩 돌아올 것이다 다만 지금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아라 세상이 좀 더 따스하게 느껴질 것이다 다만 지금 누군가 너를 위해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아라 세상이 갑자기 눈부신 세상으로 바뀔 것이다 어쩌면 너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함께 울어주고 싶은 사람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_시, 잊지 말아라(나태주) 자주 연락하지 못하지만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라는 표현을 해보는 거죠.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2023. 9. 29.
생각의 주어를 바꾸는 날 안녕하세요. 9월 28일 목요일입니다. 다른 때보다 여유로운 아침일까요? 그럼 지금 감사한 일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저는 이른 아침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매일 아침 일어나 지루해하거나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하자. 눈을 뜨고 앞을 볼 수 있다는 기적에 감사하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아이들이 웃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음을 감사하자. 가슴에 손을 얹고 난 살아있어 난 살아있어 난 살아있어라고 말하는 세찬 심장박동을 느껴보자 _책,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주어를 바꿔 나에게 질문하기 '왜 내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무관심할까?' → '왜 나는 사람들이 나한테 무관심하다고 절망하는 걸까?' '왜 내 주변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을까?' →.. 2023. 9. 28.
의무감에서 벗어나는 날 안녕하세요. 9월 2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의 시작은 무엇이었나요? 혹시 해야 하는 일들을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내가 해야 하는 일. '나는 아침마다 우리 아이의 밥을 차려야 한다.' 그 말을 잠시 '내가 이 행위를 무엇 때문에 하기로 선택한다'로 바꿔보는 겁니다. 예를들면 '나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선택한다.' '인간관계 맺어야 된다'가 아니라 '나는 내가 좀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 인간관계 맺기를 선택한다'입니다. '자기계발해야 된다'가 아니라 '나는 좀 더 의미있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계발을 선택한다'로 바뀌 보는 겁니다. 우리가 선택한다고 바꿨을 때 무엇이 달라질까 보면 첫번째는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2023.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