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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한주)살기154

제주 구좌_행원리_카페_걷다워크인제주 : 용암 해수로 족욕하면서 휴식 가능! 행원리의 풍차와 바다를 원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도 찍어주신다! 우와 하얀 풍차 막 돌고, 파란 바다는 부드럽게 흐르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그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잎이 보인다. 그저 행원리 바다를 옆에 두고 걸을 뿐인데 속이 빵 뚫리는 기분! 더워서 죽을 것 같았는데 바닷물에 들어가면 느끼지는 시원한 기분이었다! 강렬한 태양아래를 꺅꺅거리고, 우와우와 하면서 걷는데 지나가던 분이 태워줄까 물어봐주셨다. 곧 카페에 들어간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세상은 따스하다. 걷다 보면 '걷다워크인제주'가 보인다. 족욕+아아(9,000원)을 주문하고 설명에 따라서 족욕하는 곳에 앉았다. 처음엔 온수에 선택한 아로마 오일로 족욕을 하고, 마무리는 차가운 용암해수로 족욕을 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이 없어서 자유롭게 족욕을 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기념으로 족욕하는 모습.. 2022. 8. 28.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1인 2메뉴!! 두 번째에 더 큰 감동! 오션뷰 맛집, 돈까스 맛집! 튀김 맛집! 장인 정신을 만났다! 창가 쪽에 앉으면 잘 가꿔진 마당이 있고, 그 너머로 광활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아랗고 하아얀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오션뷰 최고! 어제 점심에 튀김을 먹었을 때부터 노렸다, 돈까스! 초밥 세트와 돈가스를 한 번에 주문하자 다 못 먹을 거라고 만류하셨다. 그래서 초밥 세트만 주문했다. 어제 왔던 걸 기억하시는지 초밥 1피스를 서비스로 주셨다♡ 내일이면 서울로 간다. 최소한 올해 안으로 또 제주도를 올 것 같지 않았다. 마지막이란 생각은 돈가스를 먹어야겠단 충동에 기름을 부었다. 바로 돈가스를 주문했다. 제주도에서 세 번째 먹는 돈가스였다. 그중 비교 불가능하게 단연 최고.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돈가스였다. 고기라는 분명하게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두께, 몇 번 씹지 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식.. 2022. 8. 27.
한달살기) 7/24 제주도 D+29 (모닝 서핑, 밭담, 걷다워크인제주, 혜리스마스, 세화꽃집, 다이소) 2022.08.27 - [한달(한주)살기] -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1인 2메뉴!! 두 번째에 더 큰 감동! 오션뷰 맛집, 돈까스 맛집! 튀김 맛집! 장인 정신을 만났다!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1인 2메뉴!! 두 번째에 더 큰 감동! 오션뷰 맛집, 돈까스 맛집! 튀 창가 쪽에 앉으면 잘 가꿔진 마당이 있고, 그 너머로 광활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아랗고 하아얀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오션뷰 최고! 어제 점심에 튀김을 먹었을 때부터 노렸다, 돈까스! skyisgreen.tistory.com 2022.08.28 - [한달(한주)살기] - 제주 구좌_행원리_카페_걷다워크인제주 : 용암 해수로 족욕하면서 휴식 가능! 행원리의 풍차와 바다를 원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도 찍어주신다! .. 2022. 8. 27.
제주 구좌_빵집_제주엔우영베이커리 : 충전 가능, 팥 맛집, 빵 반죽(빵 부분)이 쫄깃하고 씹으면 기분이 좋아! 다음엔 식빵 먹어야지! 버스를 기다리는데 남은 시간 30분… 뒤에 보니 정류장 뒤를 보니 빵집이 있었다. 고민은 3초, 빵집으로 직진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마약옥수수오름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휴대폰 충전기를 꽂고, 앉았다. 버스정류장 앞에 빵집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정류장 근처에 있는 곳은 맛보단 장소의 이점을 이용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옥수수마약오름'을 먹는데 빵 부분이라고 할까? 반죽 부분이라고 할까? 이게 맛있다는 느낌이 신선했다. 빵을 씹는데 얇고, 쫄깃하고 기분 좋았다. 눈을 몇 번 깜박이는 동안 다 먹고, 추가 두 개의 빵을 더 집어왔다. 소세지빵과 설탕이 겉에 묻어있는 팥도넛을 샀다. 어제 빵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하니까 피자.. 2022. 8. 23.
한달살기) 7/23 제주도 D+28 (모닝 서핑, 밭담, 비자림, 제주우영베이커리, 짐싸기) 2022.08.17 - [한달(한주)살기] -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앉자마자 오션뷰, 인테리어, 충전기 등 빈틈없이 좋았다. 초밥과 튀김을 먹는 순간 또 언제 오지? 저녁?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앉자마자 오션뷰, 인테리어, 충전기 등 빈틈없이 좋았다. 초밥과 창밖으로 보이는 오션뷰, 준비된 충전기와 짐보관하는 것, 테이블 간격, 원목과 스테인리스 그리고 검은색의 조화로움, 이쑤개기 등등 빈틈없이 이렇게 맘에 드는 곳은 정말 드물다! 앉아서 음 skyisgreen.tistory.com 2022.08.18 - [한달(한주)살기] - 제주 구좌읍_숲_비자림 : 숨 쉬는 게 귀하게 느껴지고, '나가는 곳'을 보자마자 '아쉽다. 한 바퀴 더?'란 생각이 든 건 처음. 제주 구좌읍_숲_비자.. 2022. 8. 20.
제주도_지역 추천_월정리 : 서핑 목적이거나 친구들과 간다면 월정리! https://skyisgreen.tistory.com/416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앉자마자 오션뷰, 인테리어, 충전기 등 빈틈없이 좋았다. 초밥과 창밖으로 보이는 오션뷰, 준비된 충전기와 짐보관하는 것, 테이블 간격, 원목과 스테인리스 그리고 검은색의 조화로움, 이쑤개기 등등 빈틈없이 이렇게 맘에 드는 곳은 정말 드물다! 앉아서 음 skyisgreen.tistory.com 제주도민이 추천해주신 가볼 곳 중 하나였다. 여기서 지내고 싶은 이유는 첫째, 해변이 이국적이면서 예쁘다! 또한 다른 바다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았다. 둘째, 서핑샵이 많고 자전거 빌리는 곳도 가까웠다. 서핑하고 자전거를 타며 해변을 돌아보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셋째, 관광지처럼 잘 정비되어 있고 가게들이 많지만 소란.. 2022. 8. 20.
제주 구좌읍_숲_비자림 : 숨 쉬는 게 귀하게 느껴지고, '나가는 곳'을 보자마자 '아쉽다. 한 바퀴 더?'란 생각이 든 건 처음.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식물원, 수목원 느낌이었다. 그 이유는 향때문이었다, 단순한 풀이나 나무 냄새가 아니라 식물원에 들어갔을 때 맡을 수 있는 향이었다. 비자림은 지금껏 다녀 본 숲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었다. 성인 2~3명이 두 팔 벌려서 안아도 부족할 것 같은 몸통을 가진 나무들이 적게 자리잡고, 아래는 작은 나무들이나 식물들이 많았다. 다른 숲은 몸통이 얇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차있는 느낌이었다. '이게 산림욕이구나'를 처음 느껴보았다. 코로 들이마실 때 형언할 수 없는 향이 선명하게 느껴지고, 숨쉬는 게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공간이었다. '나가는 곳' 표지판을 보는 순간 아쉬웠고 뒤돌아 한 바퀴 더 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가는 길을 걷는데 꽃 향기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 2022. 8. 18.
한달살기) 7/22 제주도 D+27 (서핑 강습, 연미정, 비자림베리멍카페, 비자림 코앞, 10km 조깅) https://skyisgreen.tistory.com/396 제주 하도_서핑_라인업서프 : 월회원권이 있어서 서핑 목적으로 한달살기에 적합. 서핑에 진심인 월회원권이 있어서, 숙소에서 좀 멀었지만 한달 회원권을 결제했었다. 작고 조용한 해변이었다. 해안선을 따라 방어벽처럼 누워있는 미역이 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월정액권 회원이면 정말 skyisgreen.tistory.com https://skyisgreen.tistory.com/415 제주 구좌_세화_음식점_연미정 : 뻔해보이는데 특별해. 전복솥밥 먹고 싶으면 또 갈래. 겉보기나 내부는 특별함이 전혀 없다. 배고픈데 좀 영양가 있는 것을 먹으려고 들어간 곳이었다. 전복 관련 메뉴만 있는 점에서 평균 이상은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음식 메뉴 개.. 2022. 8. 18.
제주 구좌 행원리_음식점_밭담 : 앉자마자 오션뷰, 인테리어, 충전기 등 빈틈없이 좋았다. 초밥과 튀김을 먹는 순간 또 언제 오지? 저녁? 창밖으로 보이는 오션뷰, 준비된 충전기와 짐보관하는 것, 테이블 간격, 원목과 스테인리스 그리고 검은색의 조화로움, 이쑤개기 등등 빈틈없이 이렇게 맘에 드는 곳은 정말 드물다!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마저 좋았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내가 먹는 속도에 맞춰서 음식이 나온다. 냉모밀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메인이 나오고, 튀김과 매실차가 나왔다. 초밥과 튀김을 먹는데 반해버렸다. 27,000원 이상의 수준이다. 튀김은 바삭하고 담백하고 좋다. 초밥을 먹는 순간, 오 이따 저녁에 올까? 아 안되면 내일 점심에 와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일정을 가게에 맞추게 된다. 2022. 8. 17.